안녕하세요 엄마는 이계인입니다
아이들이 외출을 못하고 있어서 전동차를 사용하지 못하고 집에서만 보관하다 보니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서 교환 작업을 해봤습니다
아시죠? 저는 어렵고 힘든 건 못하는 거 ^^
아주 쉬우니 집에 방전되서 놀고있는 전동차 있는 부모님들은 배터리 교환 따라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전에 제가 작성했던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BMW X5입니다
저는 버스 타고 다녀도 우리 아이들은 어디 가도 꿀리지 않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
사진이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너무 급하게 찍다 보니. . . .
우선 배터리의 볼트(V)와 용량 확인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6V부터 24V까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압의 제품으로 구매하셔야 돼요
사진으로 확인은 어렵지만 우리 아이들의 차는 12V 7Ah 중국산 제품이 사용되고 있네요 제조사, 차종마다 배터리가 6V ~24V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사양 확인은 필수입니다
주문후 이틀이 지나니 반가운 택배아저씨가 전달해 준 상자를 열어봅니다
사양이 동일한 규격의 배터리로 구매했는데 아이들이 타는 제품이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중국산이 아닌 국내 회사의 배터리로 구매했죠^^
그러나 제조는 베트남. . . . .
제조국은 그래도 품질관리는 별도로 하기에 믿고 용량은 조금 커도 상관없지만 배터리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장착 공간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조금 큰 용량으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용량이 크면 한 번에 오랫동안 탈수 있거든요
차량마다 다르겠지만 거의 시트 아래쪽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X5의 배터리도 의자 아랫부분에 위치하고 있네요 배터리를 고정하고 있는 브래킷을 +드라이버로 해체하면 탈거가 되는데
누굴 닮았는지 본인들 차는 본인들이 직접 정비를 해야 된다며 아빠를 밀어붙이고 직접 탈거를 합니다
다 컸다 내 새끼들 나가서 돈만 벌어오면 되겠어 ㅋㅋㅋ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 이번 수술은 아빠가 집도합니다
나와라 꼬맹이들아
탈거를 해서 비교를 해보니 같은 용량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동일합니다
기존 배터리에 장착되어 있는 터미널 단자를 분리해서 그대로 새로운 배터리에 옮겨 장착하면 이식 끝
그리고 조립의 역순으로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하고 커넥터만 연결하면 배터리 교환하기 끝~!
참 쉽죠?
정비를 마친 고객분들이 확인차 시승을 해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정비가 끝났으니 당연히 시승은 해봐야죠
자가운전 OK
아빠가 리모컨 조종 OK
이제 집으로. . . .
항상 시승 후 아는 아빠가 뒷정리 담당을 ㅜㅜ
이 녀석들 탈 줄만 알지 관리는 전혀 안 하는데 언제쯤 알아서 장난감 정리도 하고 청소도 하는 건지 . . . .
배터리 용량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1만 원 중반대의 금액으로 교환했는데 직접 하고 나니 역시나 만족도는 최곱니다
어때요 정말 쉽죠? 배터리 방전되서 집에서 놀고있는 전동차가 있으면 배터리교환 시도해보는것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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