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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거

투썸 플레이스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by 엄마는이계인 2021. 3. 14.

엄마는 이계인입니다

요즘 너무 바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커피 한잔하는 시간이 달콤한 꿀같이 느껴지는데요

그런 소중한 시간을 맥심 믹스 커피로 달래긴 너무 아쉬워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커피를 구매해봤어요

커피가 아무리 마시고 싶어도 일하다 카페에 갈 수는 없잖아요

 

 

스틱형 원두커피 하면 맥심 카누가 가장 유명하고 마트에 가면 카누 코너만 보일 정도로 카누가 홍보를 잘하는듯해요

카누 하면 공유 공유하면 카누생각날 정도니까요

아닌가?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A TWOSOME PLACE aLIST 스틱 10개들이 한 박스에 가격은 4000원 정도로 알고 신상이라 맛보고 싶어서 장볼때 카트에 슬쩍 담았는데 제가 결제한 게 아니라^^

 

 

 

커피를 즐기는 방법은 다른 스틱커피들과 같이 개봉 후 뜨거운 물 150 ~ 180ml과 섞으면 돼요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최상의 퀄리티를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두의 85%는 독일산이라고. . . . 콜롬비아하고 독일이 같은 나라인가?

아마 우리가 모르는 출생의 비밀이 있는듯합니다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은 블랙일 거라 생각했는데 라떼가 생각나는 흰색의 스틱으로 잘못 구매한 줄 알고 다시 한번 상자를 확인하니 아메리카노 맞습니다

저는 커피에 설탕, 시럽, 우유 같은 첨가물이 들어간 건 마시지 않거든요

도시 남자답게 오로지 쓰디쓴 커피의 맛과 향만 좋아해요

 

 

 

스틱이 7개지만 10개 들이었는데 신상 커피라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더니 하나씩 가지고 가서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물 150~180ml과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에도 잘 녹는다고 합니다

 

 

 

스틱은 이지컷(easy cut)이 적용되어 손으로도 쉽게 개봉이 가능하니 입으로 물어뜯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커피 분말입니다

스틱 하나에 내용물이 1.7g이라서 조금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 들어있네요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커피의 맛은 카페에서 즐기는 맛과 비슷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맛이 있다 없다 이야기 하기에는 조심스럽지만 가장 많이 접해봤을 카누와 비교해보면 카누 스틱커피보다 조금 강한 맛이 나고 원두의 향이 조금 더 느껴지며 목 넘김 후 입안에 잔 여운으로 신맛이 약하게 남고 시럽이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당연하겠지만 단맛은 느껴지지 않아요

 

 

 

매일 출근해서 한 잔, 점심 먹고 한 잔, 일하며 한 잔씩 하는데 카페에 갈 수 없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느끼고 싶다면 분위기는 다르지만 한 번쯤 원두커피가 생각날 때 집, 회사 등 장소에 상관없이 물만 있다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투썸 에이리스트를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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